사드배치에 신중한 입장이다, 라고 얘기하는데 국가의 지도자가 니친구 내친구 편가르기 하는것도 아니고 싸드배치할거야! 흥! 이러는게 말이 됩니까? 그게 어떻게 전략적 모호성 입니까?
대선 당선될 당시에 어떤 정세일지도 모르는데 명확한 스탠스를 취하라는거 자체가 너무 웃기지 않나요? 광해군 중립외교도 안배웠나봐요.
상식적으로 어떤 협상이든 자기의 패를 다 까고 시작하는 협상은 무조건 지게 되어있습니다.
심상정 자꾸 똑똑한 척, 핵심을 찌르는 척 하는거 굉장히 역겹고 짜증나네요. 제가 평소에 다음카페? 그 어플을 통해서 7시 인기글 이런 베스트 글들을 자주 보는데, 여초카페에서 대깨심이니 심크러쉬니 하는 거 보면 참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구나를 느끼지만.. 도대체 어디서 걸크러쉬를 느껴야할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