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설치되는 CCTV가 해킹돼 사생활이 노출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최근 보안업계에서 확인한 바, 반려동물을 위한 CCTV가 해킹돼 주인의 사생활을 녹화해 성인 사이트에 공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로 중국의 해커들이 국내 IP 카메라를 해킹해 사생활을 몰래 녹화해 성인 사이트에 공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에 사용된 CCTV는 반려동물을 위해 설치한 홈 IP카메라이며, 원격에서 회전이 가능한 제품으로 공격자가 원격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카메라를 돌려 녹화할 수 있다. 피해자는 우리나라 여성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여 한국에서 사용되는 IP 카메라 혹은 앱이 해킹된 것으로 보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해외 보안 관련 커뮤니티 보면 생각보다 꽤 심각한 편이에요
이런것까지 해킹하나 싶은것도 있고 광범위한 편이에요
홈 ip카메라는 외출시만 켜고 쓰시는게 아니면 노트북이나 스마트티비등은 종이등을 붙여놓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