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정리하다가 최근에 집에서 마신 음료 사진 올려보아요.
아이스라떼. 제가 만들었지만 이쁘네요 ㅋㅋ
포머로 거품낸 라떼. 층이 참 이쁘게 졌죠? 계단처럼 어찌 이렇게 생겼을까..
매년 봄에 막내 숙모가 만들어 주시는 쑥떡이랑 녹차
집에 놀고 있는 식용색소 풀어서 벚꽃라떼 (베이킹용 색소라 맞은 걍 라떼맛)
한 때는 스타벅스 벚꽃시즌이면 아침일찍 md 사려고 여러군데 들르고 그랬는데 요즘은 출시 다다음날쯤 슥 둘러보고 남아 있는는게 있으면
하나 쯤 사고 말아요. ㅎㅎ
요거 이중글라스는 쉽게 깨져서 안 사려고 했는데 늠 이뻐서 그만...
라떼 담으면 정말 이뻐요.
딸기가 싸져서 (맛은 없지만) 요새 리얼 딸기우유 마구 만들어 마시고 있어요.
그리고 올해 벚꽃엠디 2차에 나온 글라스를 또.... 사고 말았다고합니다.
관리 어려워서 유리컵 고만 사야하는데 유리컵 너무 좋아해서 큰 일 입니다.
(참 뒤에 시들시들한 벚꽃은 제가 꺾은 거 아니고 길에 버려진거 줏어온거예요)
밤에 마시는 아이스커피!!
또 이중 유리컵
벚꽃 활짝 핀 날 아이스라떼
아이 참 라떼 이쁘다.
이 컵 맥주잔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근데 다시금 아이스라떼 비싼거 같아요.
저 컵에 200미리 우유 + 커피 1샷 넣으면 사이렌의 눈 정도밖에 안와요.
이 사진의 아이스커피도 똑같은 용량입니다. 우유 200미리 + 1샷 인데 얼음을 한 컵 가까이 채웠더니
온전한 한 컵이 되었어요. 아이스 커피의 용량을 늘려달라.
또또 딸기 우유.
이번엔 딸기가 진짜 하나도 안달아서 설탕넣고 갈아서 살짝 졸였어요.
아이스 드립커피.
밤이라고 연하게.
스타벅스 지지난달 한정 원두 과테말라 까시씨엘로.
평소 스타벅스 원두는 탄맛이 넘 나거나 신맛이 너무 나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원두 딱 제 입맛에 맞아서 두 봉지나 샀어요. (50% 할인 버프때문이기도 )
17주년 글라스... 이쁘당
또또또 딸기우유. 설탕 많이 넣는다고 넣었는데도 새콤한 맛이 강한
딸기우유 ㅎㅎ
어째 글을 다 쓰고 보니 스타벅스 엠디가 줄줄이;;;; 그렇다고 제가 스벅 덕후는 아닙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