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의 이론은 아주 훌륭하다.
실현만되면 다같이 잘먹고 잘사는게 가능하기때문이다.
다만 이 이론은 인간의 두가지 본성을 고려하지않아 실패로 돌아간다.
첫째는 부의 평등을 관장해야할 리더의 욕심이다.
평등한 부를 외쳤던 공산주의의 리더는 왠지모르게 다른이들에 비해 상당한 부를 누리며 공산주의 정신을 훼손한다.
둘째는 결과의 평등을 맞이한 노동자의 허탈함이다.
일을하나 하지않으나 결과가 똑같은 것을 본 노동자들은 우월전략(일을하지않는 것)을 선택하여 다같이 망하는 길로 들어선다.
페미니즘 역시 이론과 그 정신('여성과 남성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가져야한다')은 무척 훌륭하다.
실현된다면 세상은 양성이 평등한, 양성의 갈등없는 사회가 될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 이론 역시 인간의 두가지 본성을 고려하지 못하였다.
첫째는 양성의 평등을 주장하는 페미(혹은 여성)의 욕심이다.
양성평등을 외쳤던 페미들은 평등을 넘어 더많은 혜택을 누리며 페미니즘의 정신을 훼손한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도 더많은 혜택만을 원하며, 책임은 회피한다.
둘째는 이런혜택들로 인해 결과의 평등을 맞이한 남성들의 허탈함이다.
결과가 노력이 아닌 '성별'로 결정되는 것을 서서히 느끼고 있는 대한민국의 남성들은 서서히 반발을 시도한다.
왜냐하면 이 싸움의 우월전략은 여성으로 태어나는 것이나 그 선택지는 이미 선택할수없는 것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