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지역 사는데 비오고 바람춥게부는중이에요ㅜㅜ

장병들 군트럭?에 실어서 군복에 우비(그냥 검정 비닐)로 몸만 가리고 실려가는중이네요

추운지 입술을 파르르 떨길래 너무 안타까웠어요.

전 아들만 셋인데 이렇게 곱게 키워서 저딴 취급받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속상해요

막내데리고 기침하고 콧물흘리길래 소아과 다녀오는데 내가 이렇게 애지중지키워서 저런델 보내야하나 싶어요...

장병들 처우개선이 정말 시급한것같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