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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이 지지한다고 문재인 후보를 저평가하는 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70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얼굴평안
추천 : 1/10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4/18 12: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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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21927&s_no=321927&page=1 글 보다가 생각이 나서 써 봅니다.
현재 패미니즘을 무기로 쓰는 사람들 때문에 패미니즘에 대한 반발이 큰 것같습니다 ㅎㅎ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열린 눈으로 보는 건 어떨까요?

제가 보기에 출산 후 경력 단절,성별에 의한 진급 차별 이 2개는 남자가 받는 차별과 별개로 존재합니다.
남자가 받는 차별과 같이 볼 때 저 2가지가 당연하다고 보시는 분도 남성이 직장에서 혹사되는 걸 막자고 주장하시는 분이라면 저 2개도 막자고 주장해야 결론적인 형평성에 맞는 것입니다.

메갈과 워마드가 페미니즘을 더럽혔지만 오유는 오유의 페미니즘을 이어갑시다. 그들이 6대 4를 가져가자고 주장하던 말던 우리는 우리가 보는 5대 5를 주장하는 후보를 밀어주고 그 외의 후보를 거부하는 스탠스를 취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 맥락에서 볼때 http://moon1st.com/의 문후보의 공략들은 지극히 상식적이며 5대 5를 추구합니다.
같은 임금 같은 대우, 아이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이 그렇게 정의롭지 못한 것입니까?
메갈이 무하마드 알리를 응원한다고 내가 알리를 싫어할 이유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문후보의 공략을 볼 때 문 후보는 지극히 평등하고 당연한 것이 당연한 것이 되는 대한민국을 추구합니다.
민주당의 공략엔 블라인드 채용제는 있지만 쿼터제는 없습니다. 성평등을 교육하겠다고 했지 여성우월주의를 공교육에 포함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작은 것에서 너무 많은 걸 넘겨집지 맙시다. 저는 아직 문재인을 믿습니다.

어... 군대랑 상관없긴한데 ㅎㅎ 이 글은 군게에서 평가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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