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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96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천달봉이★
추천 : 10
조회수 : 14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18 11:38:17
안철수의 리얼미터 고발 무엇이 문제인가?
■ 먼저 국민의당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를 고발하겠다는 이유를 보시겠다.
■ ‘민주당,정의당의 연대 단일후보 문재인’과 ‘국민의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의 연대 단일후보 안철수’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여론조사 문항을 문제 삼은 것이다.
■ 그 이유가 기가 막히다. 마치 세 당이 연대할 가능성도 있다는 인상을 준다며 정치성향이 다른 세 당의 연대는 안철수 후보 및 지지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 그동안 거의 모든 언론이 문재인, 안철수 양강 구도를 이야기할 때는 과연 현실성이 있어서 가만히 있었는가?
■ 양강구도로 부각해 줘서 안철수 지지율을 올려 줄 때는 우쭐해서 가만히 있었던 거 아닌가?
■ 만약 위 문항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결과가 안철수에게 유리하게 나왔어도 고발했을까?
■ 현실성 없는 양강구도 주장에 현실적인 문항을 추가하자 지지율의 격차가 크게 나타난 것이 기분나빠서 고발하겠다는 것은 아닐까?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구태를 보는거 같아 씁쓸하다.
■ 국민의당이 리얼미터를 고발한다고 하자 매일경제에서는 리얼미터와의 계약을 해지 했다고 한다.
■ ‘서슬 퍼런 독재정권의 언론탄압, 여론조작이 떠오르는 것은 과잉반응일까? 권력의 시녀 역할을 했던 과거로 돌아가려는 것 같아 참담하다’는 어느 네티즌의 일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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