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예정일인 임산부입니다
6년 연애후 결혼했는데 전 아직 둘만의 시간이 더 소중한데..
아기가 생겼네요
글 적으면서도 제가 나쁜엄마인가 싶고 그런생각이 드는데요
아기한테 질투?? 가 나요
질투라고 하긴 뭐한 감정이긴한데요
전 남편과 저의 알콩달콩한 시간이 이제 없고 남자여자로써는 멀어지고 육아메이트가 된다고들 하는데
그렇게ㅠ되나요??
저도 아기가 매우 소중합니다
그런데 위의 생각도 동시에 들거든요
막 결게보면 아기가 너무 좋고 배우자보다 애가 더 좋다늨 글더 보이는데 정말 애낳으면 그런가요??
애낳고서도 서로 사랑으로 살고 그런부부들도 계시죠??
애 낳기전에 무섭고 그 뒤에 엄청난 변화가 두렵네요
제가 괜한 걱정을 하고있는 것이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