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갑자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내가 아직도 이 게임을 하는 이유가 뭘까? 하는 생각이요ㅎㅎ
롤이 재밌고 오래한 게임이기도 하지만 저는 좋은사람들? 기억들? 때문인것 같아요ㅎㅎ 5년전 시즌2시절에 게임을 하는데 귓말로 진짜 친한형이 죽었다고 들었어요 뭐하고있냐고 빨리 병원으로 가자고.. 장난치는줄 알았죠ㅎㅎ 뭐 이딴장난을 치냐고 화내고... 혹시나 하는마음에 팀원들에게 미안하다고 친한형이 죽었다는데 가봐도 되냐고 했더니 다들 빨리가라고 뭐하는거냐고 괜찮다고 했었어요. 그판은 다들 서렌을 쳐줬어요... 그냥 고맙더라고요. 전 아직도 그런분들과 같이게임한 기억에 아직도 하는것같아요ㅎㅎ 님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