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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님들의 신랑은?!
게시물ID : beauty_107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라링
추천 : 4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4/17 17:26:01
저희 신랑,
화장품 샘플로 1년씁니다.
 
큰 샘플아니고요.
작은거 기본샘플요.-_-;;;
 
연애할때 알고서 화장품 사주면서
제발좀 발라주십사 했습니다.
 
지금이야 조금 나아진 정도로 오십원짜리 만큼 짜서 씁니다.
 
귀찮아 하길래 올인원 제품으로 바르라고 사줍니다.
 
바디로션도 잘 안바름-_-;;
 
이건 제가 임신하고 나서 알았어요.
 
튼살크림 바르다가 신랑보고 바디로션 발랐냐니까
그런거 왜바르냐며...허허허허
그래서 제가 바디로션 쭉~짜서 발라줬습니다.
 
아니 신랑이 내배에 발라줘야하는 상황에
저는 큰아들처럼 여기저기 발라줬습니다.
(엄한 상상은 떽끼! 가족이니 가족이 바를수 있는 부위만~)
 
암튼...지금에서야 많이 나아졌지만..
 
도대체 그 작은 샘플로 1년을 쓸려면 어떻게 써야하나요?
개미 얼굴에 바르는것 만큼 덜어내기도 힘들것 같은데..ㅋ
 
신기합니다. 신기해~;ㅅ;
 
지금에서야 고쳐졌지만..그래도 가끔 화장품은 발랐어요?라고 물어봐야합니다.
 
그래놓고 아기 전신에 로션은 잘 발라주네요.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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