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유시민 작가님의 미국 사드 배치 및 군사력 동원 움직임에 대해 아주 격한 반응을 보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유시민 작가님 생각에 매우 많은 부분에서 일치 한다. 하지만 이번편에서의 모습은 어느 한쪽에 매우 몰린 관점이 느껴진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듯이 미국이 자국의 이익에 따라 타국의 안위를 결정하는 것은 당연히 질타 받고 합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이번에 트럼프의 북한 선제타격의 의사는 많은 정치적, 경제적인 색채가 다분하다. 그래서 많은 반감과 걱정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 마지막 문구는... 전원책 : 우리나라가 이미 개발한 800km 미사일 천기만 있어도 어느정도 안심한다. 유시민 : 그게 다 전쟁준비 아닌가?
자지막 한줄평 유시민 : 우리의 일은 우리가...
우리나라가 자주 국방력을 기르는 것이 나쁜것인가? 우리마저 그러면 동북아시아 전쟁 위기가 높아지니 우리는 그러면 안된다는 건가? 그럼 그런 생각에 동조해 주는 동북아시아 국가가 있어 국방력을 낮추고 있는 나라가 있는가?
맹목적인 그리고 목적없는 군사력 증강은 분명 명분도 없고, 실효도 없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 자주 국방력을 끌어올려 우리 자신, 가족을 지키겠다는데, 그게 이렇게 반대할 이유가 있는가?(사드에 관한 사항이 아님, 순전히 우리 나라가 개발한 무기에 대해서만 임)
미국을 싫어하는건 안다. 남미, 동남아시아에서 쿠데타를 조종하고 자국의 이익만 추구한 그런한 나라가 미국인건 안다. 좋은 모습의 나라는 아니다. 그래서 지금 그런 나라와 적을 두자는 건가? 그래 좋다. 그럼 자주 국방력을 더욱 키워야 하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