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조롱하는 사람들 진짜 의식수준 의심스럽네요.
되게 한심하고 찌질해 보여요.
온갖 설움 견디면서 훈련해오면서 자신의 축구 커리어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군문제가 엎어졌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했을텐데..격려해주질 못할 망정 조롱이나 하고 앉아있고.
넷우익들이 열폭하는거랑 다를게 없는 행동 하는 사람들 더러 있네요.
자신의 인생에 중차대한 일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옆사람이 존나 조롱하면서 놀리는걸 당해봐야 내 행동이 잘못된걸 인지 하려나요..
예선 조 1위 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진것도 있지만 우리나라가 항상 메달권에 진입하는 나라는 아니였어요.
연속 8강도 대단한 성적입니다.
비판을 하시더라도 조롱 안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내로남불, 이중성 얘기들 꺼내는데
솔직히 까놓고 보죠.
황희찬의 경기 막판 그 행위 하나와 골 넣자마자 스치기만 해도 드러눕고 시간 끄는 행위랑 같다고 보는건가요?
그리고 한국사람이 한국팀 응원하고 편들어주는게 뭐가 어때서요?
한국사람이니까 한국팀 응원하는거고 격려해주는거고 상대방의 너무 심한 비매너 행위에 대해서 비난하는게 뭐가 잘못됐다고.
제가 전에도 글쓴거 있는데 저는 황희찬 옹호 했어요 영리한거라고.
근데 온두라스의 그 행위는 오히려 더 심했죠. 골 넣자마자 아예 드러눕는거 다반사였잖아요.
경기 막판에 황희찬 정도의 행위였다면 말도 안해요.
선취골 이후 내내 드러눕는거 이미 현지 경기장 관중들도 보고 야유 퍼붓잖아요.충분히 비매너라고 현지에서도 인지 하는부분을 가지고
뭐가 이중성이고 뭐가 내로남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