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을 끓입시다 250명이 하나씩 250그릇 정도 끓이면 됩니다.
끓인 국그릇에서 한숫갈말 푹 퍼버서 국 전체와 비교해봅시다.
각각의 국의 간은 다 다르지만 국화 국 한수저의 간은 같아야합니다.
물론 한수저 퍼내기 전에 소금간을 하고 잘 섞지 않아서 한쪽은 싱겁고, 한쪽은 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50그릇 전체를 봤을때 평균적으로 국과 국 한수저는 간이 같아야합니다.
근데 평균적으로 국 전체보다 국 한수저가 더 짜!
물론 더 싱거웠던 국도 있고 더 짰던 국도 있는데 평균적으로 더 짭니다.
조사해보니까 맛을보는 숫가락과 소금을 푸는 숫가락을 같이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렇다면 소금을 푸는 수저와 간을보는 수저가 동일하다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간을 보는 수저로 소금을 퍼서 썼는지 따로 썼는지 확인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간보는 수저와 소금을 푸는 수저를 따로 써야만 객관적으로 간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게 더 플랜의 내용입니다.
진짜 조작이 있었는지는 몰라요.
근데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매우매우높다.
실제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안그러게 방법을 바꿔야한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