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처가 두곳 다 묻지마 새누리 였습니다. 어제 본가 가서 부모님 마음 돌려 놓았습니다. 달님으로.....(믿어도 된답니다) 지난 대선 제 말 안 들어 후회 많이 하셨답니다. 그러나 처가 두분은 답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장인어른은 홍준표, 장모님은 촬스 랍니다.(두분 은근 신경전... 두 분 다 한 성격 하시는 지라) 오는 길에 처가에 들러 두 분 마음 다시 한번 확인 하고는 장모님께 그냥 장인 어른 따라 홍준표 찍으라 했습니다.(제 말을 들으시련지는 모르겠지만) 어쩔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