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이 맞다면
이분 몇년전 박근혜와 연산군이
비슷한 심리를 보인다며
대통령직을 하기 싫어하고
누군가 시키는 역할만 맡는 것 같다
연산군처럼 세상을 두려워해서
사람을 안만나고 싶어한다고
분석하신 분으로 기억합니다
문 안 안 이 유 심
제가 생각했던 느낌들과 많이 일치하네요
안지사의 패배주의는
조기숙 교수님도 트라우마 언급하셨죠
안철수의 자기합리화,
저는 좋은 사람인데 저에게 왜그러세요..라며
비난받으면 억울해할 수 있다는
황상민교수의
분석과도 연결되는 점이 있네요
새삼 이재명시장님의 차후 행보에 대한
기대로 부풀어보기도 합니다
달님의 부족한 권력의지..에도 불구하고
달님의 역사적 역할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민주개혁세력이 뭉칠 수 있는 깃발로서의 역할
동시에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제도적 틀을 세워주시는 것이
아니실까 생각해봅니다
권력의지가 부족하신데 나는 왜 달님을 지지하는가
생각해보면
박근혜와 달리
책임감이 느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박근혜처럼 본인의 내적 동기가 없다하더라도
책임감... 그게 중요한 차이같습니다
아래 원문 링크합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79&aid=0002949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