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피처폰만 있던 시절에 했던 게임이구요.
제가 놈이나 영웅서기를 했던 그 시절이니까.. 까마득한 예전에 나왔던 게임입니다.
스토리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
일단 전투 방식은 턴제가 아니고 주인공 한 명을 움직이면서 다수의 적을 때리는.. 횡스크롤? 형식 rpg 였던 거 같구요.
이 게임만의 시스템이라고 하면
게임 내에서 자기가 한 선택에 따라서 카르마인가.. 아무튼 선/악 지수가 각각 올랐어요.
그리고 게임 후반부쯤 가면
엑스칼리버처럼 땅에 꽂혀있던 대검을 뽑을 수 있었는데,
그 때 자기의 선/악 지수에 따라 뽑히는 검 형태가 달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선/악/ 그리고 어느 한 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중립 상태일 때 검 이렇게 3종류 였어요.
또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건, 처음에 게임을 실행시키면 제작사나 퍼블리셔 로고가 나오는 부분에서 romance..라고 나왔던 거 같은데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네요 ㅠㅠ
혹시 이 게임 이름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