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개표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기술적으로는 당연히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왔고 단지 의지의 문제였다고 보았으며,
권력을 탐하는 자들에게 그렇게 충분히 가능한 일을 원칙이나 윤리양심의 이유로 안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단지 절대 부정할 수 없는 증거를 가지고 입증하는 것이 문제였죠.
그런 의미로 김어준과 최진성 감독의 '더 플랜'은 너무 의미심장한 신의 한수인 것 같습니다.
여러운 제작환경에도 개봉을 포기하고 온라인 공개한 제작진들의 마음에 고마움을 표하며
그 대비책을 철저히 숙지하여 이번 투표에는 절대적으로 활동할 시민의 눈 여러분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의문점.
K=값이 1.5가 나왔는데, 이게 조작의 증거가 되는 의도적 패턴인데 왜, 굳이 상대적으로 작은 (3.6%는 정상적인 수치보다는 크다하지만) 미분류표를 더 많게 나오게 하여 의심을 샀을 까요?
'분류표'가 조작이 가능하니, 의심 받지 않게 하기 위해 k=1로 만들어도 충분했을 텐데 말이죠!
만약, 결과의 큰 트렌드를 바꾸기 보단 미분류의 유효표의 일정비율의 추가로 미묘한 승리를 계획한 것이라면 이는 그 큰 트렌드가 문재인 승리가 더 많았다면 1.5비율의 미분류 유효표가 더해진다 해도 문재인이 승리할 가능성이 있기에 불안전한 조작이라는 거죠.
그래서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면 결국, 전체적으로 교묘히 조작을 한것인데 그렇다면 굳이 조작의 의심을 살 수 도 있는 k=1.5를 유지할 필요가 없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이러한 조작의 수학적으로 필연적인 수치일까요?? 그렇게 생각되진 않는데 말이죠.
물론 저 k=1.5는 조작의 패턴을 김어준측이 밝혀 낸 것이지, 조작자들은 아예 고려해보지도 않은 점이어서 인식조차 못하고 있었을 수 있기에 어쩌면
그들의 완벽하지 못함 때문에 운좋게 밝힐 수 있는 증거를 남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앞으로는 더 밝히기 어려운 조작도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는 정말 근본적인 개표방식 혹은 나아가 투표방식까지 재편성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