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초로 아유사태님이라는 닉을 인지한것은 군게에서 이간질 시키는 세력이 있다는 글을 본것이 처음이었습니다.
무슨 명확한 증거도 없이 이간질 세력이니 하면서 어그로를 끌길레 처음에는 그냥 차단되겠거니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멘붕게에서 핫이슈(?) 였던 [한 메x추정 여자가 대나무숲에 글올렸다가 털리고 휴학행.txt]
에서 황당한 논리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설득하고있는 아유사태님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전부다 읽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1. 어린학생은 트라우마에 의해서 저런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다
(아니 엘레베이터 타는게??)
2. 그러니까 너무 욕하지 말아라
3. 어이없는 논점이탈을 가지고있는것을 보고 반박하자 트라우마에 대한 의견은 잘못되었다
라고 깔끔한 인정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제가 쓴 댓글중에 [성인이 책임도 못진다면 그냥 투표권도 대졸할때쯤 주지?] 라는 논조에
마치 제가 투표권을 주지말라고 한것처럼 글을 써놓습니다
4. 그 와중에 아유사태님에게 일베몰이를 당하셨던 파란박스님이 나타나십니다. 그냥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딱 저렇게만 써있더군요
본인은 메갈식 사고방식을 가지고있는 사람에게 비난을 자제해 달라면서 본인은 그냥 일베로 몰아놓고 사과도 없다?
5. 사과를 요구하자 아유사태님은 2년이나 지난걸 들고와서 지금 내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들려는 속셈아니냐 / 어쨋든 성별 이간질하는 놈이 있다.
6. 추가적으로 별표 100개 붙여놓은곳을 보면 일베한다고 오유안하고 오유한다고 일베안하냐는 되도않는 말을 하고 턴을 마치겠답니다.
이 문장을 해석해보면
파란박스님을 일베로 몰아서 욕을 하긴 했는데 그사람이 일베도 하는지 안하는지 어떻게 아냐? 내가 일벤지도 모르는애한테 사과는 못하겠다
이러고 있더라구요. 허...
조금더 요약해서 보면
1) 군게시물에 양성징병이라던지 남성에게만 부당하게 의무가 부과되고 있는건 작전세력이 있다라고 주장하는 것.
2) 일베몰이를 해놓고나서 그사람이 일베랑 오유랑 같이하는지 어떻게 아냐, 난 사과못하고 턴을 마치겠다 라고 한것.
저는 턴을 마치고 도망가는걸 그냥 보고있을 수 없어서 다른 게시물에 댓글을 단걸 보고 따라 가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혀 연관이 없는 글에 찾아가 시비를 붙인점 해당 글 작성자님에게 사과 드리고 동시에 그 글을 보셨던 많은 멘붕게 유저분에게 사과드리겠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제가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남기는 인터넷 분란종자같이 표현되어있네요.
제가 험하게 댓글을 남기는 부류는 일베/메갈/비상식적 말을 하는 사람들/메갈당 옹호자 분들밖에 없습니다.
제 댓글을 보고 절 파악하신것처럼 저는 당신의 댓글을 보고 올드부심/방문수 부심으로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걸 보고 저격글을 남깁니다.
앞뒤맥락 다 갖춰서 사진편집하기 힘들었으니 부족하다 싶으시면 직접 반박해서 가져와 주시구요.
저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있다면 모셔오세요 법적대응? 제가 아유사태님에게 쫄아서 저격글 못쓸거 같으셨나요?
뭐하는 분인지 얼굴 뵐건 없고 다른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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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빌런님이 차단당한것이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운영게에 차단을 풀어달라고 요청하는 게시물을 올렸는데.
어쩐지?...
다시한번 세줄요약
1. 일베몰이 후 어차피 인터넷에서 상대방이 일베도 할지모르는거 아니냐는 말로 사과거부
2. 군게에서 글쓰던 돌아온빌런님 의문의 차단을 당해서 씌여진글에 군게몰이 어그로
3. (개인적이지만) 나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고기먹은나무]에 대해서 법적대응을 검토하겠다고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