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분명히 불변자본이 증가하면 이윤율이 하락한다고 배웠고 인터넷 검색에서도 그렇게 결과가 뜨는데 책에서는 반대로 이야기를 하네요...
제가 의문이 드는 문단을 가져와보자면
" 자본구성의 고도화는 이윤율의 항구적 하락을 불러와 결국 자본주의의 몰락을 초래한다. 자본구성의 고도화로 생산과정 내에서 불변자본의 비율이 점차 낮아져 해당 자본주의 사회 전체 이윤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자본주의 생산양식은 자본가의 지칠 줄 모르는 착취의 욕구와 기술성장, 생산확대를 중지하면 몰락하게 되는 시장경쟁으로 인해 확대재생산의 경향이 불가피하므로 이윤율 하락의 경향은 더욱 강해진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짙게 쓴 부분이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이윤율 공식이 이거인데 암만봐도 분모에 있는 불변자본이 줄면 이윤율이 올라가는건데 책에서는 왜 저렇게 설명하고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