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유저입니다.
수면총 매력에 빠져서 아나로 플레이를 하다가 요즘은 수류탄의 힐밴과 나노뽕 주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요.
나노뽕을 주면서 느낀점이 있는데요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던 사람들이 뽕만 받으면 미쳐 날뛰던데 ㅋㅋㅋ
겐지 줄 뽕을 실수로 메르시에게 주면 힐 중단하고 딱총들고 막 쏘기도 하고..
심지어 딸피여서 생존하라고 뽕 준건데도(특히 라인하르트가 중요하니까 위기시에 살아남으라고 뽕 줍니다), 자기 에너지 생각도 안하고 막 휘두르고 다니는걸 보면
비주얼적 + 사운드적 효과가 플레이어를 가상의 환각상태(?)로 만드는게 아닌가 할 생각이 들 정도예요.
대기실에서는 서로 자기한테 뽕 달라고 채팅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뽕 받은 플레이어의 심리가 급 궁금해졌어요 ㅎㅎ
여러분들은 뽕 받으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