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하고도 5개월만에 전화가왔다
" 잘지내?? "
늘 마음한구석엔 얘가 한번쯤은 내가 생각이나서 전화를 하겠지 하며 지낸 많은시간들
갑작스러운 헤어지잔 카톡과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남자와 찍은 프로필사진이 뇌리속에 각인되어 여전히 고통받는다
나에게 첫사랑이자 첫 배신을 안겨준사람
아름다운 추억까지 다 똥으로 만들어준 너를 생각하면 여전히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너 오유하니까 이글 보고있겠지
한마디 하고싶었는데
찌질해서 미안한데 너의 행복을 빌어주지는 못하겠다.
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