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랜을 보고 많이 울었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현실 세계에서 깨어났을 때의 그 느낌 처럼,,, 충격과 공포가 몰려 왔다.
우리가 민주주의에서 살고 있다는,
우리가 헌법 제 1조 2항을 체감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우리가 현재는 힘들어도 그래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은,
선거로 부터 나온다.
그런데 만의 하나 그 선거가 누군가에 의해서 컨트롤될 수 있다면,,,
우린 영원히 노예로 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마치 날개를 뜯긴 새 처럼,,,,
무기력함이 밀려온다.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