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니까 여기가 맞죠...?
일본여행중 사쿠라텀블러를 사달라는 누나의 부탁을 받고 어제 가봤는데 이거 원래 이렇게 인기 많나요 부탁받은 제품이 가는곳마다 다 팔렸다네요... 그렇게 15일은 허탕을 쳤습니다
그러다가 점원이랑 얘기하던 도중 근처에 모 매장이 오늘 휴점이라 내일 발매를 하니 일찍 가보시면 구할 수 있을거다 라고 하시길래
오늘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봤습니다.
이동시간 왕복 두 시간 줄서서 한 시간...
누나 선물이랑 여친 줄 용도로 두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두개 합쳐서 세금 포함 4320엔
인기가 어마어마하더군요
게다가 앞에서 중국인들이 한 사람당 다섯 개 씩 사고 그러니 당연히 없지...인터넷 검색해보니 한국사람들도 가격 1.5배~2배를 때려서 블로그같은데서 팔고 있더군요.
재고의 차이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얘기를 들어보건데 티 보틀? 이 제일 먼저 품절되는 것 같고 제가 산거랑 검은색 컵? 이 다음으로 나가고 스텐으로 된 텀블러가 제일 많이 남아있었네요.
이상 후기 끝!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