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음 토론도 이런 형식이면 치킨에 맥주 준비해야겠어요. 문후보님은 웃으시면서 하실 말씀 다하셨네요. 지난 대선 때 말 못한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건 다 날아갈 듯 싶어요. 다만 디테일한 부분은 캠프서 좀 더 챙겨주면 좋읗 듯! 레드준표는 다시 세탁기 들어가고 ㅋㅋ 내용은 없고 그냥 개그로 봤어요. 메갈언니는 옛날보단 말빨이 약해졌네요. 조급해 보이는 느낌이 강했어요. 찰스는 여기에 낄 급이 아닌 느낌... 외워온 건 다 해야겠는데 강한 질문 들어오니 멘탈 나간 듯 보이더군요.. 징징 거리기나 하고 유승민의원은 아 내가 보수면 이 사람 지지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역시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암튼 내일 언론이 과연 찰스 버프걸지 그게 궁금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