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입니다만... 집단의 지성이나 가치관이 소수의견을 무시하거나 변질 왜곡되는 것을 우려한 손옹의 큰그림으로 봅니다 지난 노무현 대통령님때처럼 마찬가지로 노빠 이런 단어로 함축적으로 폄하되거나 하는 것을 경계해야하며 모든 생물, 단체, 집단은 항상 비판에 겸허하고 열려 있어야 그 존재 자체의 생명력이나 정화력이 강건해 진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인간의 신체가 바이러스를 통해 면역력이 강화되듯이... 정치나 이념에 절대 선과 절대 악이 있나요?? 현재 내가 속한 사회의 헌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보다 낳은 이상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손옹은 그 누구의 편도 아니면서 그런 역사, 정치 등 진행 과정속에서 기본적으로 따뜻한 사람 냄새가 나는 한명의 언론인이라서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