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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댓글패턴
게시물ID : sisa_891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곻얗잏
추천 : 2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2 23: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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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켜달라는 민주당의 호소를 보고

문재운 후보를 위해 이거라도 해야겠다싶어서 며칠간 네이버 댓글을 예의주시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예전에 네이버 정치댓글수준에 비하면 많이 클린해졌지만 아직도 미비한 점이 많고 알바들과 네이버의 꼼수가 나날이 교묘해 짐으로 몇가지 의견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댓글정리옵션 '공감배율순'
취지는 좋으나 공감-비공감 순서로 정렬되는 것이 아니라 엿장수 마음대로 입니다.
시간을 기준으로 최근에 공감을 집중적으로 많이 받는 댓글 이라던가, 집중적으로 비공을 받는 댓글이 내려가는 형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 베댓에 대댓달기
알바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화력이 모자라다보니까 베댓에 대댓을 다는 형태로 그 대댓에 공감 몰빵을 넣는 형태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댓글이 클린해졌다고 생각될 쯤 베스트 댓글의 대댓에 들어가보면 여전히 문후보를 비방하는 댓글만 난무합니다.
날치기 새치기는 그들의 전문 분야인가요?

3. 네이버의 대응 - (1)기사교체
네이버는 문재인 후보측으로 유리하게 댓글이 정렬이되면 기사를 내려버리고 비슷한 내용의 다른 기사를 올려버립니다.
어제의 네이버 떡밥은 "안보"였고 댓글들은 "특전사 출신 안보대통령 문재인"에 대한 내용 일색이였습니다.
네이버는 곧바로 다른 기사를 올리기를 반복했습니다. 
유치원 떡밥에 관한 뉴스는 몇개 올라 오지도 않고 대선섹션에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오늘은 "4차 산업"으로 안철수 후부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이슈였지만
댓글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댓글로 채워졌고 네이버는 계속해서 비슷한 내용의 기사로 변경했습니다.

4. 네이버의 대응 - (2)애매모호한 스탠스의 댓글로 베스트 댓글로 정렬
기사가 올라오면 중립적인 댓글로 베댓을 선점해 버립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댓글은 아무리 공감을 많이 받아도 선점한 중립적인 댓글보다 공감을 많이 받기 힘듭니다.
특정 후보의 이름이 거론되는 댓글은 의도적으로 후순위에 배열이 됩니다.
똑똑한 우리 국민들은 "공가왕"과 "MB가 밀어주는~" "누굼늬끄아아압" 등으로 실명을 거론안하여 틈틈히 순위권에 끼어 들어가 봤지만 금방 후순위로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5. 기타
댓글이 삭제가 되고 공감수가 조작이되고 이런 부분을 목격을 했고 저도 겪어 봤지만 객관적인 증빙자료가 없어서 거론하기 힘들지만 분명 이렇게 직접적인 방법으로도 네이버가 개입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뭐 여기까지구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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