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돈주고 사본게 마몽드 한번 뿐이었고 주로 엄마, 이모들이 홈쇼핑으로 산거나 색상 안맞는거 얻어 쓰고 그랬거든요
.. 어퓨 원더 텐션 좋다고만 듣다가 쌓여있는 쿠션들 땜에 못사고 있었는데 드디어 살 핑계(?)가 생겨서 샀네요.
마몽드 무궁화 콜라보 나왔을때 사서 잘 쓰고.. 안에는 누군가에게 얻은 구아이오페 21호 넣어서 쓰고 있는 중입니다.
어퓨는 정말 예쁜데... 잘 모시고 다녀야 할것같아요.. 안그럼 동백꽃이 막 긁히고 찢길듯한 느낌이랄까요ㅠ
가지고 있던것과 비교해 봤습니다.
제가 오프로 못사서 고민했던것이 색때문이었습니다.
신아이오페 23호가 누렁누렁해서 구아이오페 21호만 쓰고 있는데 얘는 또 넘나 화사한 나머지 얼굴이 동동동 뜨시더이다;
구입할때 제 의사가 안들어갔던지라 그냥 목에도 촵촵 바르며 살고 있었던...
어퓨는 아직 개시 못할 것 같아서 씰 조금 뜯어내고 살짝 눌러서 발라봤습니다.
다행이 누렁누렁하지 않고 살짝 핑크끼가 도는것 같아요. 아이오페와 비교해봤을때 누렁과 핑크 차이로 보입니다.
구아이오페 23호보단 어퓨가 살짝 밝고 핑크덕에 화사한것 같아요.
갠적으로 케이스도, 상품도 퍼팩트가 제 스타일인!!!
글솜씨가 없고, 사진솜씨가 없어서 도움드릴 수 있을라나 모르겠으나...
인터넷으로 배송되는 중에 저처럼 막 걱정되시는 분 계실까봐 후기남깁니닷
텐션을 첨 접하는지라.. 이거 퍼프 누를때 힘조절도 잘해야 할것 같고...
막 한쪽만 좀 깊게 파이면 다른쪽 다 못쓰고 그럴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