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똥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글을 적어 봅니다
헛소릴 수도 있고 진실일수도 있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근데 이 속담은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는데 사실 조금 더 생각해 보면 긍정적인거 같습니다.
단순히 놀부 심보로 배가 아픈게 아니라는 겁니다.
임진왜란 당시에 사람들은 통 하나를 들고 다녔습니다.
그 통의 용도는 똥을 담기 위함입니다.
똥은 훌륭한 거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똥을 허투로 버리지 않고 알뜰히 모은거지요
오줌은 길거리에서 싸도 똥은 집에서 싸라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자 그럼 사촌이 땅을 구매했습니다.
그러면 거름이 필요로 할겁니다.
즉 똥이 필요하고 똥을 싸려면 배가 아파야 하는 겁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이유가 좋은 이율까요? 나쁜 이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