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그림은 그러려니 해 줄 수 있습니다.
애초에 뭐 어떤 기대조차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오른쪽 그림은 진짜 몹쓸 짓 아닌가요?
자식을 앞서 보낸 어머니의 마음이 어떨지
자식 동상에라도 찾아와서 그 손 쓰다듬는 어머니 심정이 어떨지
털끝만큼이라도 헤아릴 줄 아는 인간들이라면
그런 절절한 어머니의 모습을 저런 저열하고 추잡한 흠집내기에 이용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이런 짓거리를 자행하는지
정말로 그냥 그지 조중동이 맞았네요.
역겹고 혐오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