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참 안철수의 유치원 관련 발언으로 난리가 났네요.
근데 안철수는 원래 이런 사람이란걸 알아야 합니다.
예전 구의역 지하쳘 스크린도어 사고로 돌아가신 분에 대해 얘기하며 아래와 같이 말했죠.
'가방속에서 나온 컵라면이 마음을 더 아프게 합니다. 조금만 여유가 있었더라면 덜 위험한 일을 택했을지 모릅니다.'
이번 유치원 관련 발언도 똑같다고 봅니다.
이번 유치원의 경우 '왜 더 좋은 시설의 사립유치원이 있는데 왜 병설을 하느냐..' 이정도로 해석이 되는데 얼마나
현실인식이 없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겁니다.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