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두 달 전.
그 때를 잊기 어렵네요..
당시에도 시게 분위기가 지금과 비슷했어요.
당연히 문재인이 될 거다.
누가 박근혜 같은 사람을 뽑겠냐..
대선 결과 보고 너무 충격받았죠.
너무 충격받아서 오유를 6개월 정도 안 쳐다보기도 했어요. 뭔가 배신 비슷한 걸 느꼈달까..
물론 지금은 당시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는 걸 압니다.
시민들의 의식도 좀 더 깨어있게 됐고 옳고 그른 것을 좀 더 분별하는 분들도 많아졌죠.
다만 그 때도 당연히 옳은대로 될 줄 알았는데.. 당했다! 라는 느낌이 컸기 때문에
지금도 방심하지 말고,
올바른 대통령이 세워지도록
끝까지.
출처 | 그냥 요즘 드는 제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