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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잘만나는것도 복이라더니....(욕주의)
게시물ID : menbung_45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살천
추천 : 0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1 14:24:11
윗집은 노부부 사시는대 자식인지 며느리인지 아무튼 자제분들 3팀 손주 손녀 봐주시는대 미친듯 쿵쿵거려... 대략 아이들만 5명정도 ㅡㅡ
 
 
아래집은 그나마 괜츈하지만....매트 다 깔고 16개월아기를 키우대 아기가 물건 매트위에 떨어트린다고 그소리로 항의들어와....그래도 가해자니 머라할순없지만 스트레스 받지 ㅜㅜ
 
한달전에는 앞집이 이사왓는대 60정도되보이는 부부와 고딩인지 대딩인지 자녀두명 사는대  우리집 아파트 구조가 현관을 서로 마주보고있음....
 
하루는 주말에 중국집 배달을 시키고 우리집은 2층이라 1층 현관 열어주고 바로 내가 문열도 대기타고잇음...
 
그타이밍에 앞집 아줌마가 올라오는대 눈마주침... 그냥 꾸벅 인사하고 대기타는대 그아줌마는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는거임 ㅡㅡ
 
왜 문열고 자기를 왜 기다리고있냐는 눈빛???그러면서 나를 계속 쳐다보는대 하필 배달 아저씨가 빨리 안올라오는거임...
 
그아줌마 또라이같다는게 내가 문열고 있어도 그냥 꾸벅인사하면 본인도 꾸벅인사하고 가면되는걸 나를 계속 쳐다봄 ㅡㅡ
 
그리고 배달아저씨가 올라와서야 들어감 ㅡㅡ   정상인은 아니구나 싶었는대
 
아니 젠장 어제는 밤 11시에 현관문을 열고 청소기 돌리고 남편 자녀둘 아줌마가 청소를 하는거임 ㅡㅡ 와 젠장;;;현관과 현관 거리가 1미터정도 뿐이 안되는대
 
우리집 침대가 퀸인지 킹인지 아무튼 그거라 셋이서 자기에는 좁아서 애기하고 와이프는 안방에서 자고 본인은 거실에서 자느대
 
진짜 졸라 시끄러움 청소기 소리도 졸라 시끄러운대 청소하면서 머를 자꾸 바닥에 던짐 ㅡㅡ 그렇게 30분 동안 하길래 잠도깨고
 
담배피러 가면서 몇번 쳐다봄  그리고 올라오면서 몇번 쳐다봄  내가 몇번 쳐다보니깐
 
그아줌마가  청소다가 우두커니 멈춰서서는 왜 남의 집을 쳐다보냐는 눈빛  혹은 내가 내집 문열고 청소하는대 머가 불만이냐는
 
눈빛으로 나를 노려봄 ㅡㅡ
 
시바 어제 느끼고 아~ 저 김여사도 보통 또라이는 아니구나 느낌 ㅡㅡ
 
아 시바 이웃 잘만나는것도 복이라는대 진짜 니미 시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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