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작년 이때쯤 접수하러왔었고, 다시 접수하러 왔습니다.
1년이 지났으므로 이제 19살이네요.
요크셔테리어입니다.
슬픈 소식을 드리자면
도리가 동물 게시판 접수하러 오는건 아마 마지막이 될거같아요.
더 이상 밥먹기도 힘들고, 움직이는것도 힘들어해요.
피부부터 이빨, 내장기관까지 이제는 버틸수가 없을만큼 나이가 들어버렸네요.
뭐 그래도 19년 동안 이런 고비 수도없이 넘겼는데 또 기적이 일어날거라 생각합니다.
내년에 또 도리 주관으로 경로당을 열수있도록 많이들 기도해주세요 ㅎㅎㅎ
아무튼 경로당이 열렸으니 노견들 빨리 와서 참여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