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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99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의시련
추천 : 8
조회수 : 83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11 04:51:41
그냥 내가 너무 못난걸,
내 스스로가 너무 잘 알아서 그래요,
고백해라,
주저하다 놓칠바엔 한번 용기내서 다가가보라,
누가 몰라서 이러고 있을까요,
저는 그사람에게 어울리는 비주얼도 아니고,
가진것도 없어 한달 벌어 한달 겨우 먹고살고,
연애경험이 전무해 그냥 혼자 좋아하는것 밖에 못하는
병신인걸,
이런 내가 오히려 그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너무나도 미안한걸,
그냥 그사람이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하는 모습 보일때까지만
딱 그때까지만 혼자 사랑할겁니다,
아무도 모르게요,
더럽게 궁상떠는것 같고,
못난 감정에 용기없는 사랑인거 저도 잘 아니까,
딱 그것만 하며 홀로 행복해보렵니다,
남들은 이런 저와 같은 사랑을
착한 사랑이라 말하는거 같던데,
이건 착한 사랑이 아니라 약한 사랑 입니다,
나약한 사랑이요,
그 나약한 사랑이 짝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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