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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ravel_23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돌이복돌이
추천 : 1
조회수 : 16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10 20:59:32
디즈니랜드에 다녀 왔습니다. 어트랙션중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던게 스티치 인카운터에요.
어린이 대상 소 연극 같은 븐위기인데 3d 로 된 스티치외 대화를 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만담같은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관객중 한명을 놀린다거나 여자 관객에게 청혼을 한다거나 어린이에게 노래를 불러준다거나 하는 식입니다.
문제는 제가 놀림받는 괸객으로 걸렸다는 거....;;
스티치 어디보자 이중에 어른둘이만 들어온 녀섣이 있던데, 그래 너 거기!!!
(화면에 사진이 뜸 , 겁나 못생기게 뜸...)
보조 진행자가 달려와서 미이크를 건내 줍니다.
스티치 이름이 뭐야??
나 : 곰돌이복돌이 데스
스티치 ; 그래 곰돌이복돌이데스 알로하 어디에서 왔니?
스티치 : 아니야 말안해도 알겠아 옆 우주 혹성에서 왔군!
(다시 사진을 보여줌)
.....중략
스티치 이쁜 유나코쨩에게 내가 노래를 불러줄께 모드 다 같이 불러줘 .
곰돌이복돌이데스 넌 왜 좀전에 안불렀니, 다시 불러줘
여기사 부터 정신을 잃음....
제 인생 최거고의 수치플레이였어요.... 아 ...... 남의나라에서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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