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 댓글보니까 비겁하게 투표를 무기삼아 협박한다고 하는데
저기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의 가장 센 무기가 바로 투표권입니다.
애초에 이런 문제 생겨서 지지율이 떨어질 같고 불안하면 지지자들이 알아서 의견을 모아 캠프에 전달을 하든 해야지
무슨 분탕이네 정원이네...어떤 사람한테는 꼴페미로 인해 피해보는 것이 적폐고 삶의 큰 부분이라구요.
이제까지 문후보 지지하던 저도 이대로라면 무효표 낼 것 같습니다. 문지지자들이 짜증나서? 네 그것도 분명한 사실이지만, 제게도 군, 남성인권 문제는 실생활에 와닿는 중요한 문제거든요.
뭐 그렇다고 다른 후보들이 입맛에 맞는 정책을 내느냐, 그것도 아닌지라 무효표 낼 것 같습니다.
저같은 사람들 엄청 많을걸요? 그럼 우리들에게 해야할 짓이 뭔가요? 당신들은 분탕이고 정원이고 수꼴이다 욕을 하면 우리가 무릎을 탁 치면서 아 내가 우매했구나 하고 표를 줍니까? 아쉬운 쪽이 절절매세요. 문캠프에 압력도 넣고 의견도 전달하세요. 무효표 생각하기 이전에 그렇게 행동했던 사람들 많습니다 적어도 그사람들처럼만 해보라구요. 분탕이네 정원이네 헛소리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