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2 미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을 둔 아지매입니다.
2학년에 올라가면서 반장선거를 고민하다
당일 아침에 결심을 하고 출마 했다고 해요.
아이들이 여러 공약을 했는데
우리 아들은
"저는 여러분의 박근혜가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저의 최순실이 되어 주십시오"라는
정치 식견으로 반장이 됐습니다.
-중 2아이들의 정치 의식이 이정도. ㅎㅎ-
박근혜는 물러났지만 우리 아들에겐 반장을 물려주고 읭??
시게로 가야하나 유게로 가야하나 하다가
아들의 개드립이 웃겨서 유게에 올립니다.
5월 9일 올바른 한표로
재조산하 완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