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놀아주다 연속으로 냥펀치 3대 맞았어요.ㅋㅋㅋㅋ 그것도 싸다구(?)를..
ㅋㅋ 내가 이럴려구 출근길에 눈물바람으로 헤어지고 빡시게 일해가며 돈버나 싶고..
내 옷보다 네놈 간식을 먼저 산건가 싶고.. ㅠㅠ 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생각보다 중독되네요 ㅋㅋㅋㅋ
전에 사이 안좋을때 가끔 때렸을 땐 잘 몰랐는데(?)
이젠 저랑 투닥거리며 놀자는거 같아 잼나기도 하고.
발톱을 안세우니 하나도 안아프고, 젤리 사이에 자란 털들 때문에 푹신푹신ㅋㅋㅋㅋ
크면 권투선수 시킬까봐요.ㅋㅋ 잽을 아주 잘날리네요.ㅋㅋ
첨엔 장난감 흔들어 주다가 뜬금없이 왼쪽뺨 한대, 그담에 오른쪽 한대 맞고
억? 하면서 왼쪽으로 고개 돌리니까 갑자기 점프하며 얼굴 쑥 들이밀고 왼쪽뺨 또 한대.ㅋㅋ
아쉽지만 펀치날리는 사진은 없고, 그냥 (제눈에만) 귀여운 사진이나 올려봅니다.
비싼 베개지만 그냥 넘기기로 했어요..
혼술할때면 저렇게 침대 위에서 빤히 쳐다봐요. (시선은 안주에..)
밥먹을때.. 내 먹을건 안주냐고 옆에서 앵앵..
쭙쭙이 중
쭙쭙이 후 만족스럽게 주무심. (부어있는 입술ㅠ)
놀다 멍때리기 ㅋ
자는데 포즈 웃겨서 찍었어요 ㅋㅋㅋ(예전 올린 사진과는 다른 날이에요..제 품에서 자주 자다보니 비슷해보일뿐ㅠ)
캣타워에서 안내려오길래 찍어본 사진
잔다 1
잔다2
잘꺼냐? (찡긋)
모두 맛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