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낙관과 안일, 자만, 오만을 버리고 매일매일 긴장하고 각성해야 한다"며 "절제하고 헌신으로 더 낮게, 더 겸손하고 더 치열하게 하지 않으면 결코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어 평소 말투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분골쇄신', '사즉생'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반드시 이기자고 긴장감을 조성했다.
문 후보는 "이번에 정권교체를 하지 못하면 우리는 역사의 죄인이 된다. 죽기살기 각오로 국민 열망을 받들어야 한다"며 "분골쇄신, 사즉생 각오로 이기자.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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