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문제 jot같죠. 
앞뒤로 따지면 거의 3-4년을 날리게 됩니다. 
거기다가 전국민이 그 희생을 고귀하게 보는거도 아니고요. 
당연한걸 왜저 지랄이야 라고 하는 사람 까지 나오죠(주로 메갈)

그런데 이걸 여자도 같이 희생 하자라는 방식으로는 남녀의 대립각만 세울 뿐이죠. 아무거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진흙탕에 구르는 게 남자에서 남자+여자 로 확대될 뿐이죠. 

여전히 청춘의 3-4년을 날리는건 똑 같습니다. 

여자들이 남자의 호의가 계속 돼서 둘리가 된 상황에서 
생리핑계 출산 핑계 대면서 질겁을하며 군대 안가려고 하는거도 이해는 가쟎아요.

누군들 가고싶겠어요.나도 다시 가라고하면 죽여버릴 심정인데.


 
그러니 우리는 할수 있는걸 해야합니다.

일단 여자를 끌어들인다는 비효율적이고 남자들이 무보수로 구르는건 변하지 않으니 패스하고

희생을 하는건 나라 꼴이 이러니까 어쩔수없다고 보고 적당한 보상을 내놓으라고 해야합니다.

지금 보상은 군가산점? 없어졌나? 
이건 여자들 군대끌고 오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진흙탕 싸움으로 끝입니다.

우리가 할수있는건 납득할수있는 금전적 보상을 받아내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누구에게서? 정부에게서. 

우릴 데려다 썼으니 정당한 돈을 내야지. 어디 날로 먹을라고.

근데 개인이 국방부 가서 돈 내놓으라고 하면 me친놈 소리 듣고 잡혀갑니다. 

대신 돈 받아낼 사람을 정부로 들여보내야합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반영해주는 사람을 뽑아서 올려보내야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못하면 다음 사람을 올려보내야죠.

근데 무작정 해준다는 놈은 사기꾼일 경우가 많아요. 
예산 어떻게 만들어낼건지도 같이 확인해 보세요. 



이렇게 정상화해놓으면 메갈들이 메갈거릴겁니다. 

당연한데 왜 돈 받냐고 집지키고 오라고 여자는 생리하고 출산 하지않냐고

전제 자체가 틀렸어. 

우리는 우리가 정부를 상대로 싸워서 받아낸 정당한 요구이니 너희가 희생이라고 생각하는 출산에 대한.보상은 너희가 받아내라고 하면 됩니다. 

싸울필요가 없어요. 
아니 싸울상대가 틀렸어요. 

메갈들에게 군대오라고 해봤자 메갈들이 출산한다고 해봤자
그건 자기가 하는거지 상대가 하는 희생에 망까이 할순 없는거 거든요. 

그러니까 억울하면 너희들도 의견을 조직해서 선거에 힘쓰라고 하세요. 





결론. 없는놈들 끼리 잡아당기면서 아우성 쳐봤자 진흙탕에 구르는 숫자만 늘어날 뿐이다. 

나올 구멍에 대고 x질하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