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저 켰다가

오유 켰다가

네이버 뉴스 좀 읽고

'아! 나는 왜 이지랄을 하는가?'

싶어서 웹브라우저 다시 끄고

바탕화면을 바라보았지만

딱히 뭐 좋은 생각도 안나고

뭐 재밋는거 있나? 해서 또 뉴스페이퍼를 읽다가

더러운 세상사를 읽으며

'아 시X 더러워!' 라며 다시 브라우저를 끄고

그리고 또 바탕화면을 바라보며 오유를 키지.

하지만 금새 '나는 또 왜 이지랄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몰려오는 이... 패배감에 곁들인

좌절감...... 우아.....

그리고 수시로 브라우저를 껐다 켰다하며 이글에 달릴 리플을 확인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