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학생이라서 학생예비군으로 편성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없는날도 있고 해서 실질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친구들 차 따라서 타고 어떻게 가긴 했던 것 같은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계속해서 훈련이 연기되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3월달에 갔어야 하는 학생예비군을 교통편을 찾다가 다음에 가야지한게 머리 아픈 일이 되었네요...

전에 학생예비군 측에서 받은 메일을 보면, 

1. 향방기본훈련

 1기 4월

2. 1차 보충훈련 10월

3. 2차 보충훈련 11월

(2차까지 무단불참시 고발)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3월에 불참한 훈련을 1기인 4월에 그냥 가서 받으면 되는건가 싶다가도, 1기, 2기 가 하루가 아니라서 미리 신청하고 가야 하는건가 싶고,

만약 갔는데 아니라면 시간과 차비만... (3월에는 문자며 메일이며 보내주더니 ㅜㅜ)

그래서 메일 안에 있는 예비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더니, 

향방기본훈련 기본교육

향방기본훈련(이월훈련) 1차 보충

제가 받아야할 훈련(맞는지도 모르겠네요)이 이렇게 두개가 있고, 전국단위 신청과 휴일 신청이 있더군요

이걸로 신청하면 현재 주소지에서 가까운 부대에 가서, 10월 내지 11월 안에만 훈련을 받으면 될 것 같은데, 훈련없음이나 마감이 엄청 많네요?

그리고 예비군 홈페이지의 훈련일정과 학생예비군 훈련일정은 따로 노는 것 같구요...

그래서 궁금한게 

1. 3월에 불참한 학생예비군을 학생예비군 1기 훈련기간인 4월에 가서 받는건가요?

2. 아니면 3월에 불참한 훈련을 1차 2차 보충훈련기간인 10월 11월에 받으라는 뜻인가요?

3. 아니, 예비군 홈페이지에 있는 1차 보충을 1차 보충훈련인 10월에 받으라는건가요? 이게 가장 유력한 것 같기는 한데, 그럼 1기, 2기는 뭐에요?

5. 그냥 다 무시하고 집 근처로 신청한 다음 그때 가더라도 문제가 없을까요?

가능한한 빠르게 다녀오고 싶은데, 점점 일정이 늘어지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