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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글. 선동글 보고 어처구니 없어서 써봅니다
게시물ID : military_69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란한변태
추천 : 7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09 21: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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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쓴 거라 가독성이 좋지않으니 양해해주세요


스샷 글쓴이 분이 말하길 남녀 대결의 구도가 아님을 말하시면서 어머니나 여사친 여친에게 병역의 의무를 부과하는 게 부끄럽지 않냐는, 남녀의 대결 구도로 빠져드는 겁니까? 그 말 자체가 모순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같은 국민에게 병역의 의무를 나눠 가지자는 이야기를 계속 말하는 게 뭐가 그리 잘못된 건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다같은 국민이 의무를 이행하자고 의견을 내놓는데 무슨 소중한 아내가 어쩌니 저쩌니, 기가 차네요
 그럼 뭐하러 우리나라 국민합니까? 국민으로서 권리만 취하려고 하는 태도는 지양돼야 하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아내가 어쩌고 저쩌고 하시기 전에 병역의 의무를 지는 사람도 다 내 자식, 내 아들, 내 아버지입니다 그 사람들은 하나도 안 소중한가요? 
누군가의 소중함을 얘기하시기 전에 글쓴이의 주변인들의 소중함부터 깨우치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국민을 인간으로 안 보는 애들이 정권을 잡으면 당연히 안되죠 안 그려려고 그런 거 
그런데 제가 지지하던 후보가 악질페미나치와 함께 하겠다는 것은 과장해서 말해보자면 남성을 국민으로 치지 않겠다는 거 아닌가요?
 남성투표자로서 그 부당함을 무효표로 호소하겠다는데, 그게 선동이라고 말하시니 이 상황이 참으로 개탄스럽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글들이 군게의 불을 지피는데 어찌 반발을 안 할 수가 있습니까 


출처
보완
2017-04-09 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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