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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93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녕리플리★
추천 : 2
조회수 : 11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09 21:21:41
시간여행기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1호 시간여행자는 지원자들중 한분을 추첨하기로 했습니다.
몇일 뒤 1호 시간여행자가 추첨에 의해 정해졌고
시간여행을 앞선 1호 시간여행자에게
인터뷰요청이 쏟아졌다.
"1호 시간여행자가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어느시간으로 여행을 하려고 하십니까?"
남자는 빙긋 미소를 지으며 질문을 한 기자를 향해
말했다.
"어머니가 살아계신가요?"
그의 질문에 기자는 어머니가 살아계시다며 대답을 했다.
그는 다시 그 기자를 향해 말했다.
"저는 어머니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그 대답을 마지막으로
그는 그를 향해 터지는 플래시를 뒤로한채
시간여행기 안으로 들어갔다.
"선생님 큰일 났어요!!"
"아기가 다리부터 나와요 이대로면 산모가 위험해요"
어느 산부인과의 산실에서
다급한 말들이 오갔다.
"부인 죄송합니다. 아이가 다리부터 나오는 바람에 노력했지만."
그 말을 들은 부인은 말라버린 입술로 의사에게 물었다.
"우리 아이는요? 그래서요! 우리 아가는요?!"
"그게.. 그 과정중에 탯줄이 태아의 목에 감겨서..
정말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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