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오유에서 난리 났을 때 한시적 지지 철회를 선언했었는데,
'하...... 씨바. 아무리 속이 상해도 참자...... 참고 찍어주자'
이런 말도 안 되는 생각으로 3번 찍어줬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후회만 됩니다.
0.00005%의 아무 의미 없을 몸부림이라도 한 번 쳐볼 걸, 하는 후회가요.
지금 다시 선언합니다.
2030 남성들에 대한 뚜렷한 공약이 없고,
적폐 대상인 페미니즘을 그대로 안고 간다는 스탠스를 취할 경우
저는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찍지 않겠습니다.
뭐요? 챨스요? 웃기지 마세요. 제가 제일 싫어하던 게 국물당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