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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번 병림픽에 소고를 짤막하게 적자면
게시물ID : history_27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monade
추천 : 0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09 18: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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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 생략합니다.

독해력 운운할것도 없고 과장이라고 할것도 없습니다, 이순신과 7년 전쟁에 관해서 잘 설명한다고 논증의 레퍼런스로 제시한게 위의 자료인것에서 더 이야기 할것도 없는겁니다.

저나 다른 분들이 함포전이 아닌 접현전을 이야기한 그 주장을 개소리라고 일축하는데 주구 장창 접현전을 가지고 떠든 상대에 대하여 막말을 시작한거? 뭐 그렇다고 칩시다, 서로 감정 격해진건 사실이니까 서로 부끄러운 일이지요, 근데 토론한답시고 가상의 상대를 설정해서 허수아비 친건 분명하게 문제입니다.

그 분의 주장을 빌자면 접현전이 아닌 현대식 해전에 준하는 함포전 만으로 해전을 치뤘고, 그러한 화망을 돌파한 상대에 대한 뒤처리를 했다고 하는데 대체 어느 사료에 어떻게 기술되어 있는지 이번 병림픽에서 단 한번이라도 언급하시거나 들으신 분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접현전을 기술한 임진장초나 실록의 그 것, 더 나아가 조선의 화약 생산 보급 현황을 비릇하여 화포 발사 규정 등등 온갖 레퍼런스가 기술된 사료를 제시해도 글을 가져온 블로그는 개소리나 하는 곳이라며 다 틀렸다고 현대식 해전에 준하는 원거리 사격만이 존재했다고 부르짖는데, 대체 어디에서 원거리 사격을 언급되는지 지금도 모르겠고 앞으로도 모를일이나 생각하면 할수록 말꼬리 잡고 병림픽 일으키기 전에 한번이라도 해당 내용이 기술된 사료나 자료 따위를 좀 제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자기 머리속 결론을 바탕으로 짜올린 상상의 나래가 아니라요.

또한 저는 여기서 누가 화포의 사용을 배제하고 도검만이 난무했던 백병전을 떠들었는지도 모르겠고 그 분이 판옥선이 백병전을 회피하고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자 설계 사상이 발전되고 결정됬던 시기를 두고 백병전이 주류였던 시기가 아니라고 하는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래에 쓴 글이나 답글에서 뭘 이야기 했는지 정말 모르는 건지 아니면 가상의 상대를 두고 떠드는게 맞는지 병림픽에 얽힌 상대로서는 참 갈수록 태산이지요, 그러면서 체리피킹은 굉장히 또 잘하세요, 상대의 주장에서 유리해보이는 부분은 곧 잘 가져다 주구장창 자기 논지를 뒷받침 하는 증거라고 상대의 자가당착이라고 떠드시지요,

그러니까 뭘 믿고 상대들이 주장하는 접현전을 부정하다 자기 주장을 뒤집고 지금까지 한 말은 과장일뿐이고 실제 자기 주장은 다르다고 상대가 자가당착을 범했다고 상대의 논증을 가져다 이순신 장군이 접현전을 했다고 주장하는지,,,아직도 모르겠어요, 

네 그냥 그래요, 이번 논쟁은 분명 건설적일것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다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출처 역사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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