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으로야 "아 어느 후보도 맘에드는 후보가 없으니 무효표를 던지겠다"라며 무효표가 또 다른 의사표현의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무효표는 말그대로 선거 결과에 아무 영향을 끼칠 수 없습니다.
'다음'을 기약하지만 다음 선거에 적절한 후보가 나온다는 보장 없습니다
세상은 그렇게 순수하게, 이성적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대통령 선거로 따지면 5년을 어쩌면 '최악'의 대통령과 보낼 수 있습니다
선거권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최선을 선택하거나, 차선을 선택하거나 혹은 둘다 선택할 수 없을 시에는
차악을 선택하는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아니면 본인이 직접 후보로 나설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