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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맞는 말을 하고 있는 거 같긴하지만
70 80년대에 가로수 다 뽑아내고 심었다고 하는데,
사실 여의도는 허허벌판이던 거 신시가지 사업하면서 68년도에 1440여주 심은 거 부터 시작한 걸거예요. 다들 그 벌판이던데에 벚꽃 막 심었다고 하니까요.

예전부터 50-60년대는 살아본적도 없거나 서울 사람도 아닌 사람들이 70,80년대에 일본애들이 심은 거 좀 옮긴 거 가지고 전부 일본놈들이 심은 거!! 일본잔재!!! 하면 기가찹니다. 벚꽃 구경 일본 문화라기도 하기엔 웃긴게 강점기전에도 벚꽃 보러간 기록이 있어요. 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