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이별을하고.....8개월이 지난 4월이네요
이미 그전에 한번 헤어졋다가 다시 만나서 다시 시작한지 5개월만에 그전과같이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고
전화도 카톡도 다 차단당해 집앞으로 찿아가 몇시간을 기다리며 간신히 만나서 이유라도 알고싶었고 잡고싶었지만
못잡고 헤어진지 8개월.......그동안 열심히 일해서 급여도 그전보다 많이오르고
살은 이별하고 1달후에 일하고 연애하는도안 찐살빼고 잡아봐야지 하고 운동햇다가 1달만에 25Kg정도 감량햇다가 일과 운동 너무 무리를해서 그런지
신경손상+근무력증에 걸려서 12월초부터 3월까지 누워있었네요 누워있는동안 운동은 못하니 책보고 자격증 공부하면서 다시 살은그전보다 더쪄서 다시 초고도비만이되고.. 퇴원하고 다시 운동시작해서 1달동안 다시 10키로 남짓뺏습니다만...
이별하고 정말보고싶고 정말 잡고싶고 정말정말.........너무 힘들었지만
더이상 사랑을 구걸하기싫었고 애정을달라고 구걸하기 싫었고 언제 그녀가 날 떠날까 불안하기 싫어서
연락을 하지않았습니다.
저는 이별하고 아무리 보고싶고 잡고싶어도 열심히 살면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무뎌질꺼라고 생각햇고 그럴꺼같았는데...
6개월이 지난 지금 보니까 더 미치겟네요... 전화라도 한번해볼까? 이런생각이 저번주 부터 계속 머릿속을 맴도네요
그래도 안하고 참고있지만.........
그 사람만나기전에도 7년을 만난여자가있지만 잊는데 그렇게 힘들지않았는데.......
이사람은 제가 처음으로 제입으로 사랑한다고 말한여자고 결혼하고싶다고 생각하고 같이 미래를 그려간여자라그런지......
잊혀지지를않네요.....
친구들은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거라며 운동하고 있으라고 소개팅해준다고 하지만
소개팅이잡혀도 상대방에게 미안해서 못하겟네요.... 제가 아직 그사람을 못잊어서 가슴과 머리에 그사람이 들어있어서...
실례가 될까봐 못하고있어요.....
오늘은 너무 보고싶은마음이 심해서 술한잔하고 오유에라도 글이라도 써보네요 ㅠㅠ 서두 없이 넋두리해서 죄송합니다 ㅠ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야하는걸까요 ㅠㅠ
8개월동안 상처가 치유가 되는게아니고 썩어들어가고있는거같네요....
그전에 커플게시판에 2번인가 글 더썻는데 다 이사람과 이별후의 글인거같네요 에휴....
언젠간 저도 새로운 사람을만나서 사랑을 시작하는글을쓰고싶네요 그리고 그사람하고는 서로 사랑하면서 사랑을 구걸하지않고 그냥 사랑을 느낄수있었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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