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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6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될대로되라는
추천 : 2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08 02:29:32
5년 만났어요.
다른 건 다 잘 맞춰주고
해달라는 거 다 해주는 사람인데.
유독
관계에 있어서는 항상 제가 더 안달나요.
연애초반에는 여느 남자가 그렇듯
시도때도없이 들이닥치던 사람이었는데
이젠 뭐...
제가 먼저 건들지않으면 거의...
무반응 노관심
그러다보니 가끔
울컥해요.
비참하기도하구요.
살이 쪄서 내가 이제 매력이없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자존감이 바닥을 뚫고 떨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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